할렐루야~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우리는 얼마 전에 무더위에 땀 흘리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고는 다섯 명의 선교사님들에게 삼계탕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도 이렇게 더운데 더 더운 나라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은 어떨까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선교사님들이 매우 고마와하는 섬김이 되었습니다.
관련글 확인: 삼계탕 한 그릇을 대접하기까지
통화로 이야기할 때 이미 충분한 감사를 받았지만 더한 감사의 인사가 사진과 함께 도착했습니다. 사진 속의 얼굴들이 한결같이 밝고 사랑스럽습니다. 사진과 함께 받은 메시지에는 감사와 기쁨이 담겨 있었습니다. 받은 감사의 인사들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귀한 섬김과 사랑에 감사합니다"
우리의 작은 섬김이 선교사님들이 다시 사역할 힘을 얻게 하는 것을 봅니다.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은 우리의 사역이 계속 이어지길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속을 늘 시원하게 해드리는 우리교회이길 사모합니다. 앞으로도 우리교회가 계속해서 선교사님들을 섬길 수 있길 소원합니다. 우리 선교사님들이 앞으로도 웃을 일들만 가득하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캄보디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치영, 전희승 선교사님과 오수민 청년 [사진제공 김치영]

미얀마에서 사역하고 있는 류태진 주종미 류시원 가족 [사진제공 류태진]

멕시코에서 사역하고 있는 신승화 최지혜 신유이 신이나 가족 [사진제공 신승화]

태국 남부 핫야이에서 사역 중인 김희태 권영미 선교사님 부부 [사진제공 김희태]

루마니아 북부 사투마레에서 집시들을 섬기고 있는 이호준 선교사 [사진제공 이호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