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교회에 나와서 2026년 축복말씀을 선별하고 출력하기 위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막연했던 작업이 하나 둘 되어가니 마음에 기쁨이 찾아옵니다. 주문을 넣은 액자와 사진 등이 제 때 도착하기를 소원합니다.
기독교는 '기복신앙'을 추구합니다. 기복신앙은 복을 바라는 신앙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서 '복'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 후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하신 그 복을 사모하며 살았습니다. 이삭도 야곱도 복을 바라며 살았습니다. 그 신앙을 이어 받은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복을 사모하는 사람들입니다. 복 중에 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분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우리 가운데 오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입니다. 때로 어떤 말씀은 우리에게 더욱 큰 위로와 사랑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말씀은 언제나 우리에게 힘이 되고 복이 됩니다. 담임목사가 된 저는 기대와 소망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는 성도들에게 말씀을 선물로 드리고 싶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제가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저도 소망하는 마음으로 받으려 합니다.
다가오는 송구영신예배가 기대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가운데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소망 가운데 내년을 맞이하게 되길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업 중인 데스크 [사진 모진찬]


감사하게도 주문한 사진과 액자가 제 때 잘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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