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건물에서 일하고 있는 30 명의 직원들에게 한국교회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성실하게 일하는 분들에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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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 오후 2시가 되어서 경비 아저씨와 함께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두 손에 주렁주렁 달아서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직원들의 표정이 밝아집니다. "작년에도 감사하게 먹었는데 올해도 주시네요" 작년 성탄절에 섬겼던 것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관리소장님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직원 한 분이 "함께하는광염교회 목사님이세요"라며 저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소장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건물을 관리하느라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교회 성도님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작지만 가져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라고 우리의 의도를 전했습니다. 직원들이 다 고마워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요.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라고 인사드리고 빠져 나왔습니다.
작은 빵 한 봉지씩을 섬겼지만 그것을 받아든 직원들의 표정에서 우리는 더 많은 기쁨을 캐내어 왔습니다. 오늘 할 수 있는 이 작은 일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길 소원합니다. 이 작은 일들이 켜켜이 쌓여서 하나님께 큰 칭찬을 받는 줄 믿습니다. 이번 성탄절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맛보길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가 전달한 빵들 [사진 모진찬]


이쪽 위에도 쌓였다.

수고한 경비 아저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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