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지난 화요일(5월6일)에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자보험도 들고 차량 두 대로 11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양평에 있는 세미원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나들이인데 무리하기 보다는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세미원을 한 30분 돌아보고 인근 두물머리로 빠져 나와서 그 곳에서 서종면으로 이동해서 식사하고 인근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일에 모였을 때만 해도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해서 나들이의 의지가 꺾이는 분위기였지만 일단 나오시라고 했습니다. 나와서 비가 오면 또 다른 코스로 일정을 변경하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당일 날씨는 우리를 위한 맞춤 날씨였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이렇게 날씨가 좋다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일정들을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여전하신 하나님이 좋은 날을 허락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일정들로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