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헌금 봉투는 십일조 봉투와 감사헌금 봉투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거기에 절기헌금 봉투가 추가됩니다. 그런데 교회에는 이것 말고도 다양한 용도의 봉투가 더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축하의 마음을 담는 봉투와 위로의 마음을 담는 봉투를 제작했습니다. 거기에 우편용 봉투가 필요해서 특별하게 디자인해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화요일(9월16일) 저녁에 우리교회에 장동일 목사님이 방문했습니다. 장동일 목사님은 '미션네트워크코리아(MNK)'라는 단체에서 한국교회와 선교사님들을 지원하는 일로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에 봉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서 함께 봉투 디자인에 힘을 쏟아 주었습니다. 덕분에 아주 마음에 드는 봉투가 제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큰 도움을 준 장 목사님에게 감사하며 MNK의 사역도 더욱 힘을 얻게 되길 기도합니다. 봉투는 다음주 중으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이것도 주시고 저것도 주시고 계십니다. 하나 둘 갖춰가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이 기쁨이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에도 넘치게 되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인쇄소에 주문을 넣어 받은 애경사 봉투 [사진 모진찬]

집중하여 봉투를 디자인 하고 있는 장동일 목사

예쁜 디자인이 완성 되었다. 주문을 넣었으니 곧 실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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