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11월 26일)에는 미리 광고한 대로 예배당을 꾸미는 작업을 했습니다. 우리교회의 보물 최정규 형제와 함께 하늘창고에서 성탄절 장식들을 꺼내고 설치하는 일을 진행했습니다. 수요일에는 일을 다 하지 않았습니다. 오너먼트가 달린 나뭇가지를 벅에 거는 작업만 진행했습니다. 예전에는 고민을 많이 하고 작업했었는데 이번에는 수월하게 작업한 것같습니다. 돕는 손길이 있으니 더 순적하게 작업했습니다.
남은 성탄트리 작업 등은 원래는 오늘(11월 29일, 토)에 하려고 했는데 참석하기로 한 가정에 사정이 생겨서 내일로 연기했습니다. 그래서 내일 오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성탄트리 장식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모두가 함께하여 예배당을 꾸미고 예수님이 오심을 함께 기뻐하길 소원합니다. 내일 봬요. 사랑합니다.

벽에 장식을 달고 정리 중인 최정규 형제 [사진 모진찬]

청소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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