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벌써 일주일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뉴스를 통해서 이런저런 안타까운 소식들을 접했던 지난 일주일입니다. 이 소식에 한국교회는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교회가 직접 현장에 달려가지는 못할지라도 우리는 한국교회의 일원으로 피해현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이 피해현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어젯밤 매주일 헌금 계수로 섬기고 있는 이성실 집사님과 통화했습니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출동 소식을 전하고 우리교회도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집사님도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계좌로 여러분이 드린 십일조에서 5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이 헌금이 구호현장에서 귀하게 사용되어 질 것입니다. 이 헌금이 흘러가는 곳에서 다시 살 소망을 찾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에 함께하는 우리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에도 살아나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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