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年の夏、日本に行きます。 올해 여름에는 일본으로 단기선교를 갈 예정입니다. 이미 지난 1월 26일에 광고한 대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전에 일본에 방문했는데 그때 이우영 선교사님을 도우며 받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아직 우리교회는 설립한지 얼마 안 된 교회이고 성도도 많지 않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힘주시면 갈 수 있겠다 싶습니다. 얼마 전에 이 선교사님이 섬기고 있는 광염그리스도교회의 예배당이 건축을 마치고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관련된 글을 보니 은혜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관련글 확인 우리교회가 그곳에 찾아간다면 광염그리스도교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힘과 은혜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함께할 수 있겠다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용기를 내어서 지난 주간에는 일본에 있는 이우영 선교사님과 통화했고 어떻게든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선교사님이 매우 기뻐하며 어서 오라고 그러네요. 선교사님을 통해서 구체적인 체재비 등을 안내 받았는데 이것을 바탕으로 선교비도 책정하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번 주일(2월 23일)에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선교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 입니다. 신청인원이 10명을 넘으면 선교팀이 구성 되고 선교를 떠날 수 있게 됩니다.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 일을 이루어 가게 되길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지난 해 8월, 일본으로 출국 [사진 모진찬]

드디어 도착한 센다이 공항

공항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고속도로를 한 시간 반 정도 달렸다.

한창 공사중이었던 광염그리스도교회 예배당

목조건물로 건축중인 예배당.

놀러 간 것이 아니다. 열심히 일했다.

목조건물의 아름다움이 보인다.

일본은 설계도면을 목공소에 가져다 주면 나무를 다 규격에 맞게 잘라 준다. 그걸 가지고 와서 조립하면 된다고 한다.

중간에 편의점에 나왔다.

맛있어 보이는 도시락 세트들.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다.

맛있었다.

밤이 맞도록 작업했다. 불이 들어오는 십자가가 참 좋다.

수요일에는 그동안 사용해 오던 예배처소에서 예배도 드렸다.

이곳에서 드리던 예배도 역사 속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예배 후에 나온 전도
 일본에서도 전도는 이어진다.
 미나미산리쿠 동네 풍경
 동네가 깔끔하다.
 무한리필 되는 고기집.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놀라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두 번 놀랐다. 맛이 궁금하다면 단기선교를 신청하면 알 수 있게 된다.
 규동과 우동이 나오는 전문점에서
 광염그리스도교회의 성도들은 틈나는 대로 교회에 나와서 함께 공사를 이어갔다.
 일 하다가 힘들면 셀카 한 장.
 돌아오기 전날 밤 이우영 선교사님 가정과 함께 간 하마스시.
 많이 먹어보겠단 각오를 하고 들어갔으나 6인이 그렇게 먹었음에도 10만원이 넘지 않았다.
 아름다운 이우영 선교사님 가족들과 함께
 다시 찾아온 센다이 공항
 공항이 깔끔했다.
 두 시간 정도 걸리는 비행여정인데 기내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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