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왜 12월 25일일까? 할렐루야~ 오늘도 즐겁고 복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우리는 매년 기억하며 감사하고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생일이 언제라고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지내고 있습니다. 초기 기독교가 박해를 받다가 해방 되었을 때 기독교는 로마제국의 국교가 되었습니다.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었지만 로마에는 그 동안의 문화가 남아 있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문화에 젖어 살고 있었습니다.
당시 로마에는 신화가 있었으며 그 신화에 등장하는 많은 신들 중에서 인기가 있었던 신들 중에 '무적의 태양신(Sol Invictus)'이 있었습니다. 그 태양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축제가 바로 12월 25일에 있었습니다. 4세기 초반 기독교에 자유를 주었던 콘스탄틴 황제는 자신이 기독교 신자가 된 후로도 한동안 태양신의 모양을 새긴 금화를 주조할 정도로 태양신을 좋아했습니다. 황제 뿐만 아니라 로마의 많은 시민들이 태양신의 생일의 축제를 좋아하고 있었기에 그 축제일을 기독교적 의미로 대체하려는 목적에서 4세기 중반에 이르러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정하고 지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이유로는 겨울의 빛이 다시 길어지는 시기인 12월 25일을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오심을 기념하는 날로 정하기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두 가지의 이유로 12월 25일은 성탄절로 기념하여 오늘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2_가장 큰 선물인 예수님 인류에게 주어진 그 어떤 선물보다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오셨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선물이 되어 주셨습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오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고, 신약의 선도들은 오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며 우리는 우리를 위하셔 오신 예수님 그리고 약속대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이 오시리라 외쳤던 그 메시야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신 그 말씀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그 사랑을 실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 그 자체가 큰 사랑의 실천입니다. 우리는 성탄절을 기억할 때마다 춥고 외로운 우리의 인생에 찾아와 주셔서 따뜻한 빛이 되어 주신 그 사랑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다시 살 소망을 얻게 됩니다. 매년 다가오는 이 날이 우리 모두에게 언제나 큰 기쁨의 날로 기억되고 이어지길 소원합니다.
#3_우리도 작은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가장 큰 건물을 받은 우리는 그 선물에 감사하며 우리도 선물이 되어 주기로 했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마10:8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은혜로 받은 선물을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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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성탄절 오후 2시 30분에 하계역 인근에서 만난 한국교회의 청년들과 함께 포천에 있는 '꿈이 있는 마을'로 출발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한국교회의 청년 27명이 그 곳을 방문하여 준비한 선물들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일부 청년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레크레이션으로 시간을 보내며 놀아 주었고 그 시간에 다른 청년들은 주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을 즉석 떡볶이를 준비했습니다. 한국교회의 이 아름다운 청년들을 볼 때 저의 마음에 큰 기쁨이 차올랐는데 하나님은 어떠셨을까 싶습니다.
저는 언제나 그렇듯 앞에 나서기 보다는 뒤에서 사진을 찍어 주고 또 부족한 재료를 사기 위해 다녀오는 등 이런저런 일로 청년들을 지원했습니다. 아이들의 즐거운 표정을 사진으로 담아네며 저 나름의 기쁨을 누렸는데 아쉽게도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얼굴을 노출 시킬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함께 만들어 먹은 떡볶이는 기대 이상으로 맛이 있어서 다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하는 표정으로 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수고한 이 모임에 복을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한국교회 청년들이 자신들의 귀한 재정을 모았습니다. 식재료비와 행사를 위한 것들을 준비하는데 총 84만 700원이 들었습니다. 이 중에서 아이들에게 전달한 선물을 구입하는데 지정된 헌금에서 34만 5500원을 지원하여 섬겼습니다. 이렇게 선물만 지원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성탄절이다 보니 케이크도 필요하고 이런저런 것들을 더 가져가고 싶었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다른 교회의 집사님 한 분이 우리교회에 선물한 케이크와 어제 방문했던 자매가 준 케이크와 떡 한 박스 등을 들고 왔습니다. 게다가 캄보디아에서 김치영 선교사님이 보내 준 귤 네 박스 및 서울광염교회의 권사님들을 비롯한 지인들이 우리교회로 보내온 귤들이 쌓이고 쌓였는데 열심히 나누고도 여전히 남은 한 박스를 함께 들고 갔습니다.
구입한 선물들이 전달 될 때 그 기뻐하던 표정이 보기 좋았습니다. 모든 모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아이들이 우리가 선물한 선물을 가지고 놀며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선물하길 잘 했다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이런 일들을 이어가길 소원합니다. 비록 할 수 있는 일이 작다 하더라도 계속 이어가길 소원합니다. 이 작은 일들이 켜켜이 쌓여 아름다운 우리교회의 역사를 이루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성장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성탄예배 후에 가진 식사시간 [사진 모진찬]

교회에 들어온 떡과 케이크, 귤을 챙겨서 출발했다.

하나 둘 모여든 한국교회 청년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적어도 세 교회 이상의 교회에서 청년들이 모였다.

홀에 모인 한국교회 청년들과 우리가 준비한 선물들

자신이 좋아하는 성경구절을 적어서 카드를 만들고 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줄 것이다.

보배로운 한국교회 청년들

정성껏 카드를 만들고 있다.

이 순간에도 주방 팀장님은 바쁘기만 하다.

우리교회에서 지원한 선물들. 아이들이 좋아했다.

즐거운 주방팀

우행복의 일원으로 참석한 모진찬 목사

능숙하게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김다인 자매

한팀이 되어 즐거운 아이들과 청년들

병뚜껑을 던져서 컵을 넘어트리는 게임. 즐거운 시간이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주방팀

기대 이상의 맛을 보여준 즉석 떡볶이

먹기가 무섭게 바로 설거지에 들어간다. 이날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서 설거지에 애를 먹었지만 한국교회 청년들은 열심히 섬겼다.

선물 증정 시간이 왔다.

선물을 증정하기 전에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되어주신 예수님을 설명하고 있는 이재훈 청년

마침 들고 간 케이크가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케이크가 되었다.

선물을 나누어 준다.

쌓여 있는 인형들 앞에서 고민하고 있는 아이

드디어 선택했다.

즐거운 아이들과 한국교회 청년들

보배로운 한국교회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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