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광염교회는 주로 화요일에 전도를 합니다. 어제는 다른 일들이 있어서 대신 오늘 전도하러 나왔습니다. 날이 묘하네요. 괜찮은 듯한데 땀이 많이 나는 그런 날입니다. 돌아다니면서 전도지를 넣었습니다. 땀을 좀 흘렸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걸어다니며 땀을 흘리니 기분이 좋습니다. 여름 전도는 이런 맛이죠. 

오늘은 찾아가는 아파트마다 별 무리 없이 순적하게 전도지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날입니다. 역시나 전도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혼자서 한 700여 장을 넣었습니다. 가볍게 한 시간정도 돌고 은행에 가서 볼 일을 마치고 예배당에 돌아왔습니다. 예배당에 들어와서 잠깐 에어컨을 틀었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네요. 감사한 일입니다. 이제 저녁이면 수요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예배 준비를 하면서 오늘도 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 보내는 것이 즐겁습니다. 

올 여름에도 열심히 땀 좀 흘려보려고 합니다. 전도하면 살아납니다. 새 힘이 솟아 납니다. 매일 매일 이런 힘 받아서 살게되길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