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기선교 둘째 날 사진입니다.

숙소에서 내다 보이는 미나미 산리쿠의 앞 바다 [사진 모진찬]

숙소 인근의 주차장

새벽기도회로 섬겨 준 이우영 선교사

기도와 섬김의 본을 보여준 이옥화 권사와 김순례 권사

이번 선교기간 동안 아이들을 잘 챙기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감당한 이성실 집사

축도하고 있는 이우영 선교사

미나미 산리쿠 마을 풍경

이 지역을 지나는 고속도로


오전에 방문한 집회소. 드디어 오전 사역의 시작이다.

평소 예닐곱 명이 모이는데 오늘은 열두 명의 어르신들이 모였다.

사토 히로시 상과 김순례, 이옥화 권사

어느새 많은 분들이 모여서 붐비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동작을 따라하며 네 가지 체조를 이어갔다.

체조를 마치고 앉아서 숨을 고르고 있는 어르신들

준비한 찬양을 불렀다.



함께 모여서 복음팔찌를 만들기 시작했다.

팔찌를 만들며 복음을 전했다.



열심히 따라 만들고 있는 어르신

매우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열심히 돕고 있는 이옥화 권사

완성품을 보이고 있는 이우영 선교사


만든 팔찌를 차고 좋아하는 어르신들




어르신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모임을 마무리한다.


마을의 중심가에 있는 대형 마켓

쇼핑은 늘 즐겁다.

점심을 간단하게 마트에서 도시락으로 먹었다.





2011년 스나미 당시의 패해 상황을 전시한 전시관

인근에는 지역 전통시장이 있어 광관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우리도 관광객.

각종 특산품들

관광지에서 행복한 모예은

낮 보다는 밤이 더 붐빈다고 한다.

여기저기 돌아보고 있는 성도들

전시관 앞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스나미 피해 이후 마을재건을 위한 '부흥마을만들기' 계획이 설명되어 있다.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안내표지

추모탑으로 이어지는 길에 설치된 다리

독특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저 멀리에 추모탑이 있는 언덕이 보인다.

스나미 이후에 모든 하천에 이런 둔치를 건설했다.


미나미산리쿠311메모리얼


스나미 당시의 피해를 보여주는 안내판

이 마을에서 유명한 완두콩을 이용해 만든 음료와 아으스크림 가게

행복한 김순례 권사

행복한 모이은

이어서 방문한 요양원. 어르신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어른들을 섬기는 기관 관계자와 요양보호사들

어르신들에게 살갑게 인사하고 있는 이우영 선교사

준비한 찬양을 불렀다.

"와스레나이데~ 이쯔모 예수사마와~"

나누어 드린 악보를 집중해서 보고 있는 어르신

어르신들은 한결 같이 곱고 순박해 보였다.

여기에서도 복음팔찌 만들기는 이어졌다.

만든 팔찌를 손목에 차고 좋아하는 어르신들. 일본인들이 기독교적인 물품을 몸에 차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이어서 버물리와 십자가 목걸이도 선물로 드립니다"라고 안내하고 있는 이우영 선교사

서울광염교회 엄계자 권사가 지원한 천연 버물리를 소개하고 있다. 인기가 매우 좋았다.

받은 십자가 목걸이를 목에 걸은 할머니. 할머니가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주로 영접하게 되길 소원한다.

기도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기대보다 좋은 반응에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행복한 이우영 선교사와 사토 쥰이찌 상

요양원에서 준비한 다과를 맛보고 있다.

카와카미 치에 사모님과 타키 짱

요양원 사역을 마치고 사토 쥰이치 상의 집에 초대 받아서 갔다.

쥰 짱의 앞마당에 있는 강아지.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평소 손님 접대하기를 즐겨하는 사토 쥰이치 상은 이 동네의 이장이다.
현관에 가득 찬 신발들

아기자기한 구조의 집

이야기에 경청하는 이옥화, 김순례 권사

커피 맛집이었다.

일본판 박카스. 우리나라의 제품보다 맛이 조금 싱겁다.

설거지를 도맡아 하고 있는 귀한 사람들

창 너머에 보이는 강아지에게 온통 관심이 가 있는 모이은

행복한 한미례 사모

커피 맛을 칭찬하는 이성실 집사

행복한 모채은

행복한 모예은

눈에 띄는 가족 사진. 준이치 상은 스나미로 아내를 잃고 한동안 깊은 우울감에 빠졌었다고 한다.

쥰이치 상을 위해서 함께 기도했다.


준이치 상의 집에서 교제를 마치고 돌아온 광염그리스도교회 예배당

아이들은 그 사이 친해졌다.

예배당 곳곳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내일 사역에 대한 브리핑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출발한다.

숙소에서 나오는 저녁 식사는 매 끼니마다 매우 훌륭했다. 일본선교를 가면 이렇게 호강한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유카타를 입은 채은과 예은

행복한 모채은 모이은

행복한 모예은, 이성실

행복했던 식사. 하나님께서 매 끼니마다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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