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 마지막 날입니다. 이 날은 아침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는 바로 센다이 공항으로 이동해서 출국하는 일정이었습니다. 공항에서 늘 수고하는 카와카미 치에 사모님에서 10만 엔을 드리고 이우영 선교사님에게는 남은 현금 전부(약 30만 엔 정도)를 드렸습니다. 더 많이 주고 싶은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헤아리시고 선교사님에게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체크아웃하는 호텔 로비에서 보인 야구팀 유니폼 [사진 모진찬]

일본 스타벅스는 어떤가 궁금했지만 기회가 없었다.

중고신발을 리폼해서 파는 매장. 일본엔 이런 시장이 발달해 있다.

멀리 보이는 센다이 국제공항

카와카미 치에 사모에게 교회의 사랑을 전달했다. 이 돈은 치에 사모 개인을 위한 것이다.

뜻밖의 봉투에 깜짝 놀란 이우영 선교사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가 준비 되었다. 이제 이 선교도 정말 마지막 국면에 이르렀다.

어떤 일을 많이 해서 기쁘기 보다는 우리 성도들이 모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한 선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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