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3월1일)에는 예배 후에 함께 윷을 놀았습니다.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이렇게 저렇게 편을 먹고는 네 팀을 결성하여 대항전을 벌였습니다. 가만히 보니 나름 독특한 던지기 방식이 있습니다. 이렇게 던지고 저렇게 던지는데 어떤 방식은 '낙'이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윷놀이에는 집중과 긴장이 있습니다. 물론 기쁨은 덤입니다. 윷놀이의 장점은 그 누구도 자랑할 것도 없고 소외 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차례대로 돌아오는 순서를 맞이하면 팀원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됩니다. 이런 특징때문에 아이들도 자기가 한몫했다며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또 말을 쓰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당장의 실리를 취하는 방식으로 말을 쓰기도 하고 좀 더 몇 수를 내다보고 말을 쓰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을 감안해도 결국 누가 이기고 질 지를 알 수 없기에 재미가 있습니다. 이런 재미를 통해서 서로가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윷놀이 상품은 빛소금광염교회(담임 이경원 목사)에서 지원해 준 여행용 화장품이었습니다. 즐겁게 놀고 풍성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었습니다. 함께 즐기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이런 시간이 더 많아지길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식사교제를 마친 후 윷놀이를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 모진찬]

어른들의 격려를 받고 있는 시온

마음엔 윷이나 모를 원하지만 현실은 늘 그렇지 않다.

가끔은 이렇게 나와주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는 환호성이 터져나오기 마련이다.






던져서 잘 나오는 것 못지 않게 나온 것으로 말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끝낸 팀은 나머지 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한편에서는 어떻게 하면 윷이나 모가 잘 나올까 연습하고 있다.

거의 모








춘식이도 던져 본다.




승리의 순간 

1등 팀. 모채은, 정한나, 추광민, 권오언, 이옥화

상을 받는 1등 팀

2등 팀도 받는다.

상품을 받고 즐거운 광염인

행복한 광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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