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정을 받으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에서 이런 사람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태복음 6:1~2
예수님은 인정 받으려는 대상이 사람인 일들의 결과가 영광스럽지 못하다는 것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인정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는 사역들은 영광스러운 사역이 됩니다.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이 크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어떤 일을 행하기 전에 이 일의 목적이 나의 영광을 위한 것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가를 꼭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부류가 있습니다. 사람의 인정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부류입니다. 이 경우도 조금 곤란합니다. 본인이 하나님의 인정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남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면 조금 곤란합니다. 이런 분들은 다른 사람이 한 선행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인정해 주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인정하면 내가 낮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깎아 내립니다. 그렇게 서로 깎아내리다 보니 서로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지혜가 필요합니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 나의 동기는 하나님 앞에서 잘 살펴야 합니다. 반면에 남의 동기는 하나님께 맡기고 인정해 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인정에 목말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경을 보니 바울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나는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니나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고린도후서 12:11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을 인정하지 않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이런저런 말들로 증명하기 위해서 많은 힘을 썼습니다. 그 끝에 마음도 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 같은 사람도 인정 받지 못하니 힘들어 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인정도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많은 부분에서 사람을 인정해 주라고 말씀합니다. 권위를 인정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의 인정도 필요합니다. 인정 받는 사람은 더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힘을 얻어 하나님이 맡겨주신 그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인정하고 세워가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길 소원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인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