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도 광염바이블칼리지를 시작합니다. 예전에 광염바이블칼리지에서 성도님들을 만나서 함께 공부하며 큰 은혜를 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주일 예배 후 식사교제를 나누고 그 뒤로 다과를 나누며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다보면 두세 시까지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이야기 중에 우리 성도님들에게 이런 교육에 대한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우리교회도 어느정도 단계에 이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몇 주 전부터 광고를 했고 지난주에는 교회사 교재를 주문했습니다. 이번 교재에는 영국 교회사와 스페인 교회사, 청교도들이 미국에 넘어가게 된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차근차근 나아가려고 합니다.
도착한 교회사 교재를 보니 마음이 새롭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유익한 시간으로 가꾸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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