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전도2025-11-10 17:26
작성자 Level 10

#1_사랑은 빚으로 여기지 않는다

어제는 주일로 은혜 가운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는 "사랑은 빚으로 여기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라반이 야곱에게 일하는 삯을 정하라는 것과 야곱이 사랑하는 라헬을 7년 일한 삯으로 사겠다는 것은 진정한 사랑을 이해하지 못한 미숙한 태도였음을 살피며 우리의 사랑은 어떠한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랑은 값없이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값진 것을 값없이 주셨습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떠올려 봅니다.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그 사랑과 은혜를 우리도 거저 흘려보내어 완전한 사랑을 실천하는 함께하는광염교회이길 원합니다.



#2_항상 전도하라. 쉬지 말고 전도하라. 범사에 전도하라

저를 향해서 외치는 말입니다. 개척한지 이제 만 11개월을 채웠습니다. 지나 온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어느덧 주일 예배시간에 예배당이 꽉 찬 느낌을 받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빈 자리가 여기저기 있지만 저의 믿음에 눈에는 꽉 차 보입니다. 하하


모든 교회들이 부흥을 꿈꿉니다.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성장을 통한 부흥을 꿈꿉니다. 우리교회도 열심히 전도하며 그런 일들이 일어나길 꿈꾸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지난 주일에는 새로운 성도 한 분이 찾아와서 함께 예배했습니다. 한동안 온라인 예배로 함께 드리다가 용기를 내어서 함께했다고 합니다. 온라인 헌금을 하는 모르는 이름이 있었는데 그 분이었습니다. "함께 예배하니 좋다"며 될 수 있는 한 자주 출석하겠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새벽기도회에 한 분이 더 나왔습니다. 새벽에 핸드폰을 보니 어젯밤에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우체통에 들어 있던 전도지를 보고 연락한다며 시작한 문자에는 우리교회 예배에 나오고 싶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전도팀 권사님들과 "전도는 미련한 것이고 어찌 보면 낭비고 과소비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 이렇게 또 결실을 봅니다. 이 세상 많은 교회들이 뿌린 그 수많은 전도지를 통해서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 나온다면 그 전도지들은 값을 하고도 남은 것입니다. 오늘도 경험합니다. 그래서 성도는 늘 전도해야 합니다. 


"항상 전도하라. 쉬지 말고 전도하라. 범사에 전도하라" 


때로는 주저하며 쉬고 싶어하는 저를 향해서 외쳐보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가 전도자로 살길 원합니다. 할 수 있는 일들은 달라도 전도하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전도자의 복과 기쁨이 우리 삶에 가득하길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